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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촛불·향초의 작은 반란! 큰불로 번질 수 있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촛불·향초’에 대하여 순간 방심하다 순식간에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사용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의 경우 용인특례시 수지구 소재 공동주택에서 탈취를 위해 피워 놓은 향초가 인접 가연물에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로인해 주민 5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되는 피해가 있었으며, 작년 처인구 소재 단독주택에서도 인테리어용으로 피운 촛불로 인해 가건물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하는 등 촛불로 인한 화재가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촛불 등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크기의 불연재질의 받침대 사용 ▲자리를 비울 때는 반드시 촛불 제거 ▲반려동물에 의해 촛불이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 ▲불가피하게 초를 피울 때는 주변 가연물 제거 ▲오래된 초의 사용 시 심지를 5mm 정도로 잘라서 이용하는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촛불 화재의 초기소화 방법으로 초의 주성분이 되는 파라핀은 석유에서 채취된 물질로 유류의 특성을 띄고 있어 물을 뿌리면 화염이 번지거나 치솟을 수 있어 소화기를 사용하거나 담요, 큰 뚜껑 등으로 산소를 차단하여 소화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촛불과 향초 화재가 주로 발생하는 장소는 주택이 대다수이며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이라며 “각 세대에 소화기 및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비치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의점과 위험성을 인지해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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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은 용인시 도서관에서 함께 놀아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용인중앙도서관에서는 부모님께 드릴 편지와 카네이션을 한 장 한 장 사진 찍어 스톱모션으로 제작하는 ‘가족은 나의 힘’(6일)이, 성복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속 주인공을 인형으로 만들어 보는 ‘우리 아이 그림책 주인공 만들기’(12~26일)가 진행된다. 청덕도서관에서는 ‘이지유 작가 초청강연’(12일)으로 ‘별똥별 아줌마’로 알려진 이지유 작가와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고, 기흥도서관에서는 ‘스택버거’(14일)로 온 가족이 보드게임의 세계로 빠져본다. 이어 보라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 특강 ‘건강한 가정을 위한 좋은 부모 학교’(17~26일)로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을 고민해 보고, 모현도서관에서는 ‘레인보우 파우더 캔들 만들기’(20일)로 천연 향초의 매력을 들여다본다. 남사도서관과 수지도서관에서도 각각 꽃과 식물로 정원을 가꾸는 ‘우리 가족 정원 만들기’(26일)와 다양한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나를 위로하는 상상 친구’(27일)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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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나도 큰형의 목소리가 궁금해…”▲ KBS [광교저널] 어디서나 사랑받는 섭외 1순위 개그맨 양세형, 중독성 있는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정용화, 빛나는 외모로 팬들을 사로잡는 걸 그룹 레드벨벳의 웬디, 조이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에 출연해 매력을 과시했다. 오프닝에서 눈썰미가 좋다는 정용화에게 이영자는 자신을 가리키며 달라진 게 없는지 물었다. 정용화는 ‘왕관 머리’ 컨셉으로 꾸미고 온 이영자의 앞머리를 가리키며 “전보다 앞머리의 주먹 모양이 작아졌다”고 말해 방청객들의 웃음을 빵 터트렸다. 이에 더해 녹화 전 이영자의 대기실을 찾아갔다는 양세형은 “향초가 켜있었는데 강남 무당집 느낌이었다”라며 요즘 대세답게 순발력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사연에는 슬픈 사연이 있다는 15세 남학생이 출연했다. 주인공은 “전 어릴 때부터 ‘넌 목소리가 왜 그래?’라는 말을 들으며 이상한 시선을 받고 살았어요. 쉰 목소리, 쇳소리가 난다는데… 심지어 제가 말만 하면 ‘조용히 해! 너 목소리 듣기 싫어!’라면서 친구들한테 무시까지 당해요. 평생 이렇게 살지 않도록 도와주세요!”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등장한 주인공의 목소리를 들은 방청객들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먼저 말하는 게 어렵다는 주인공은 “병원에서는 성대수술이 위험하기도 하고 효과도 없을 것 같다고 한다”면서 평생 짊어져야 할 고민임을 밝혔다. 이어서 학교 행사 때 레크레이션 강사가 “중학생의 소리가 아니다”라고 웃기려고 한 말에 겉으론 웃어넘겼지만 마음속으로 큰 상처를 받았다면서 가족에게도 드러내지 않았던 상처를 털어놓았다. 한편 주인공의 어머니는 눈가를 적시며 아들의 목소리가 변하게 된 슬픈 사연을 이야기하는데… 주인공이 목소리 때문에 놀림 받아온 경험을 쭉 듣던 신동엽은 “큰형이 어릴 때 크게 아픈 이후로 청력을 잃어서 말을 못 배웠다. 형이 말을 한다면 어떤 목소리일까, 항상 궁금했다”면서 청각 장애인인 큰형과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꺼내 주인공의 고민에 공감했다. 목소리 때문에 놀림 받아온 15세 남학생의 이 사연은 17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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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무역, 사랑의 성금 기탁▲ 충주시 [광교저널] ㈜아로마무역이 4일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임미숙 대표는 충주시를 방문,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길형 시장과 임미숙 대표, 충주시지지체장애인총연합회 송기성 회장이 참석했다. 임 대표는 “충주시 지체장애인총연합회에 성금을 기탁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기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로마무역은 충주기업도시 내에 1만7357㎡에 달하는 공장 및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향초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양키캔들’의 한국 공식수입업체로 국내에 생소했던 향초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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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 제225회 정례회 회기 중 현장방문 실시▲ 남구의회, 제225회 정례회 회기 중 현장방문 실시 [광교저널]남구의회는 제225회 정례회 기간 중 재흥시장 등 16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20일부터 4일동안 이어진 현장방문에는 기획행정위원회 문영미 위원장, 이안호 부의장, 김재동 의원, 복지건설위원회 이한형 위원장, 정채훈 의원, 배상록의원, 장승덕 의원, 박향초 의원이 참석했다.기획행정위원회는 재흥시장과 수봉공원 물놀이장을 방문, 위험시설물의 신속한 철거 및 주민 이주 대책 마련 등을 당부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주안4동 공가 붕괴 현장과 제물포 역세권 활성화사업 ?장을 방문, 위험건축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 등을 주문했다.이봉락 남구의회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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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수축산물 한마당···동탄센트럴파크에서[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오는 4~6일까지 3일간 전국의 우수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6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한마당이 동탄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화성시민과 함께하는‘착한소비 ․ 착한마켓’란 주제로 역대 가장 많은 정보화마을이 참여해 우수 농수축산물을 판매하는 최대 규모의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또한 오는 4일에는‘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행사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하는나눔 활동도 갖는다. 또한 정보화마을의 인기 프로그램인 모짜렐라치즈와 수세미 화장품, 커피향초 만들기 등체험과 전통 타악밴드, 버블 매직쇼 등 온가족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전국팔도 정보화마을의 3,000여 가지 우수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행사와 시식행사도 진행된다.”며“5만원 이상 구매한 시민들에게 천원으로 우수한 농수산물을 구매할 기회를 주는 천원의 행복 행사도 열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농촌, 어촌 등 정보화 소외지역에 인터넷으로 전자상거래 등 정보 콘텐츠를 구축해 도시민들에게 지역의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알리고 우수 농축수산물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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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팜랜드 야외수영장으로 풍덩!<수영장 개장안내> ㅇ 기 간 : 2015. 7. 3(금) ~ 8. 16(일) ㅇ 장 소 :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031-8053-7979) ㅇ 내 용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야외수영장, 승마체험 할인 [광교저널 경기.안성/유지원 기자] 농협 안성팜랜드가 오는 3일부터 8월 16일까지 신나는 여름 Cool Festival을 개최하고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 안성팜랜드는 입장객에게 야외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물놀이 시설은 다양한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아전용, 소형·중형·대형 풀장과 에어슬라이드가 있다.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나무그늘 및 그늘막 쉼터가 마련돼 있다. 안성팜랜드는 여름축제를 맞이해 영업시간을 조정 및 연장했다. 기존 운영시간 10:00~18:00에서 10:30~19:00으로 변경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여름축제 동안 야외수영장 주변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여름축제 기간 동안 20%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승마체험과 말 먹이주기 체험, 워터범퍼카 등을 운영한다. 안성팜랜드 30만평 초원을 푸르게 물들였던 호밀로 호밀빵과 머핀을 만드는 체험이 신설되었는데 호밀의 매력을 오감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이외에도 허브화분 심기, 허브향초·허브비누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신나는 물놀이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다양하다. 수영장 옆 푸드트럭에서는 이색메뉴로 100% 국산 말고기와 한우로 만든 말고기 꼬치와 한우 꼬치를 판매한다. 안성팜랜드는 주말 및 공휴일에 평택역과 안성 공도 터미널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안성팜랜드 이일규 사장은“안성 팜랜드는 고객 편의와 만족을 위하여 노력을 쏟고 있으며, 수영장뿐만 아니라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이 핀 초원을 걸어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 이용안내 - 운영시간 : 오전10시 30분 ~ 오후 7시/식당가는 저녁 9시까지 운영 (수영장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 30분) 위치 : 경기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구,안성목장) 문의 : 031)8053-7979/www.nhasfarmland.com